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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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 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원님들께, 2023년도부터 학회의 신임 회장을 맡게 된 수원대학교 이찬입니다.

여러모로 부족 한 점이 많은 제가 학회 회장을 맡았지만, 훌륭하신 임원진 분들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저의 부족함을 채우고도 남아서, 앞으로도 학회의 지속적 발전이
이루어지리라는 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학회는 2004년 12월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로 18년간의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관련 과학, 기술 및 경제, 정책을 다루는 전문 학술단체로서 자리매김 하였고, 관련된 학술
활동 및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및 사회의 에너지 기반 구축에 유용한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학회의 발전과 성과를 가능하게 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 분들의 노력과 회원님들의 참여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이전의 학회 활동과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저희 학회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학회 할동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융합적 기능과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최근 들어 신재생 에너지 및 고효율 에너지의 생산, 저장, 전환 및 사용, 재순환을 포함하는 전주기적인
에너지관련 이슈들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희 학회도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융합적 솔루션 (convergent
solution) 을 도출하여 국가 및 사회에 제공하려는 노력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회의 장점인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과학, 기술과 경제, 정책의 융합 및
학제적 접근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학술적 위상과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저희 학회의 학술지가 KCI 등재지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학술지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편집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관련 다양한 학술대회, 심포지엄 및 워크샵 등의 개최를 통해 학회의
전문성과 위상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산학협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학회의 산학협력 기능의 강화를 통해, 에너지, 기후변화 및 환경 관련 산업체들이 저희 학회에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교류의 장을 확대, 활성화 하겠습니다. 학회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이 파악되고, 해결될 수 있는 산-학 협력의 장을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학회활동을 각 분과와 회원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가며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의견 부탁드리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저와 같이 학회의 운영에 참여해 주신 장태선 수석 부회장님과 여러 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회원님들 가정과 직장에 큰 보람과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이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