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소식 및 홍보

> 게시판 > 기타 소식 및 홍보
[12.14] 액화수소 vs 암모니아. 차세대 수소 저장, 운송 기술 개발현황과 밸류체인
  • 글쓴이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 작성일 2023-10-13 11:04:11
  • 조회수 316



* 행사안내

최근 수소 경제 확립을 위해 수소의 대량 생산과 운송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를 액화해 보관하는 방식과 수소 화합물의 일종인 암모니아 형태로 보관하는 방식 사이에서 기술적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액화수소 방식은 기체 수소와 비교하여 부피가 1/800 수준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보관 및 안전성이 높으며 운송 효율도 7배 이상 높고, 암모니아와 달리 독성과 악취가 없으며 수소를 재차 추출할 필요 없이 즉시 수소 연료전지의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에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에 비해 단위 부피당 1.5~2배 정도의 수소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고 보관이 쉬우며 이미 구축된 암모니아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에너지관리청(EIA)에 따르면 암모니아는 운송 시 1,000km 기준kg당 약 0.7유로의 비용이 들어 약 0.9유로가 필요한 액화수소에 비해 경제적이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세계 수소 활용 시장 규모는 2050년 약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수소차, 선박 등 수송 수단 부문의 시장이 약 7,00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정부는 수소발전 입찰 시장 개설 물량을 1.3TWh(테라와트시)로 확정하고 오는 2028년까지 14.7T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암모니아와 액화수소는 각자 뚜렷한 장단점이 있어 어떤 기술이 더 경쟁력을 가질지 예측하기 어려우며, 각자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양립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세미나는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과 함께 수소 활용처의 다양화와 대형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사업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1. 주제 : 액화수소 vs 암모니아. 차세대 수소 저장, 운송 기술 개발현황과 밸류체인

2. 일시 : 2023-12-14~2023-12-14 10:00-17:00

3. 장소 :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여의도 소재)/ 온라인 홈페이지

4. 주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5. 문의 : 02-545-4020 / kecft@kecft.or.kr



7. 주요 프로그램

* 액화수소 vs 액화암모니아 밸류체인과 전과정평가(LCA)
- 액화수소 vs 암모니아 수소 환경성/경제성 비교 평가

* 그린 수소 캐리어를 위한 암모니아 생산, 저장 및 활용 최신 기술
- 최신 암모니아 생산공정 별 효율 비교
- 암모니아 기반 수소충전소 운영 및 활용

* 액화수소 활용의 전주기 분야별 기술개발 현황 및 액화수송 탱크 국산화 개발과 운영방안
- 수소·LNG·암모니아 유통 운영방안
- 대형 초저온 액화가스 시설 개발 기술

* 그린수소 해상 운송선의 기술성 분석과 밸류체
-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환경규제와 대응방안
- 액화수소 대비 암모니아, LOHC 해상운송 기술 및 경제성 비교
- 그린 암모니아 추진 운반선/벙커링선 인증 : 개념승인(AIP)

* 청정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과 초고효율 수소 복합발전 연계 기술
- 암모니아 크래킹 플랜트와 수소 복합 플랜트 간의 연계 기술
- 청정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효율 극대화 방안

* 저온 작동 직접 암모니아 연료전지(SOFC)개발과 활용
- SOFC 구동원리 및 성능
- LOHC등의 확대 적용과 활용(선박용 등)

* 최신 수소법 상세기준과 암모니아 추출설비 기준 및 사고 사례
- 최신 수소법 상세기준 개발 현황
- 암모니아 수소추출설비 관련 안전 기준
- 유형별 사고사례 분석

* 암모니아 분해 및 연소기술과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현황
- 100% 무수 암모니아 연소기술
- 암모니아 연소기 핵심 설계 기술
- 저NOx 가스터빈 연소기술 개발



목록





이전글 [10.26] 친환경 및 다ㆍ고기능 점접착 소재 기술혁신과 적용사...
다음글 [10.31] 해상풍력 에너지 포럼 '대한민국, WHY 해상풍력이 필요...